안녕하세요:-ㅁ마리꾸 이에요.이번에도 저의 BLOG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하늘이 클린한게 너무 기분좋아요.이웃님들~ 오늘하루 어떤일 하시면서 보냈나요? ^^오늘 얘기할 주제는인데요.마음의 준비 되셨으면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하쥬. 가봅시다 :ㅇ
그거알아요? 사실 저동 #만첩산철쭉 # # 에 관하여 진짜 궁금했었는데요잇님들 검색에 저도 이러케 검색중이랍니다.그람 진짜로 행복해질까요?애청자분들의 사랑에 힘입어곧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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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함경도를 제외한 전역의 표고 1,600m 이하), 일본
이번 주제는 만첩산철쭉 에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지식을 쌓으셨나요?오늘 하루 성공적인 하루 되세요.기억해주세요. 마릭크 이었습니다.다음에 또만나요!안뇽~
안녕하세용!마리크 이에용.이번에도 마이 사이트를 찾아와주셔서 고마워유.!@밖이 화창한게 진짜 만족해요.이웃님들~ 오늘 무엇을 하시며 보내시나요? !@이제 다뤄볼 메인은이랍니다.이제 준비되었으면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고고씽 :)
흠... 저두 #고트국, 아바르국, 하자르국 등의 등장과 소멸 # # 를 자주 궁금했어요.구독자분들 행복에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알아냈어요!그러면 정말로 시작해 볼까요?이웃분들의 성원에 보답으로자, 시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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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지배자는 서기 3세기부터 9세기까지 여러 차례 바뀌었다.
우선 게르만족의 한 지파인 고트족(Goths)이 발트해(the Baltic Sea) 지역으로부터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사르마티아족을 정복했습니다.
그들은 남부러시아에 이르러 비지고트족(Visigoths)과 오스트로고트족(Ostrogoths)으로 나뉘었으며, 후자는 흑해에서 발트해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큰 국가를 세웠다.
고트족의 러시아 지배는 대체로 기원후 200년에서 370년까지 계속됐다.
그들은 훌륭한 병사들이었고 항해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문화적 수준은 남부러시아의 문화적 수준에 뒤떨어졌으며, 그리하여 이 지역에 문화적으로 거의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고트족은 영어로 훈족(Huns)이라고 알려진 흉노족에게 정복됐다.
흉노족은 터키어 계통의 민족이지만 몽골족과 우그리안족(Ugrians)의 요소들을 끌어안고 있었는데, 중앙아시아로부터 초원의 길을 따라 남부러시아로 침공해 들어오면서 고트족을 패배시킨 것입니다.
유목 민족이면서 기마 민족인 흉노족은 곧 서유럽으로 침략의 발길을 돌려 이탈리아까지 정복했는데, 그 과정에서 게르만족 및 이란족과 피를 섞게 됐고 한때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무력을 떨쳤다.
그러나 서기 453년에 최고 지도자 아틸라(Attila)가 갑자기 죽으면서 흉노족의 국가 역시 붕괴됐다.
아틸라는 유럽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잔인하면서 무서운, 그러나 카리스마를 지닌 지도자로 각인됐으며, 그리하여 뒷날 그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들이 창작됩니다.
아틸라가 죽은 뒤, 불가족(Bulgars)의 큰 무리가, 그리고 우티구르족(Utigurs)과 쿠트리구르족(Kutrigurs)의 작은 무리들이, 잠시 남부러시아를 지배했습니다.
서기 558년에 남부러시아에는 새로운 지배자가 등장했습니다.
아바르족(Avars)이 그들이었다.
그들은 흉노족과 비슷하게 몽골족의 피가 섞인 터키어 계통의 아시아 사람들로, 고트족이나 흉노족처럼 문화적 수준이 낮은 원시적인 사람들에 가까웠다.
그들은 남부러시아에 하나의 강력한 군사국가를 세웠는데, 이 국가는 대체로 1세기 정도 존속하면서 때로는 동부러시아로까지 판도를 넓혔다.
그들은 한때 비잔틴(Byzantin) 제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기도 했으며,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샤르마뉴(Charlemagne) 대제와 그의 제국 프랑크(Frank) - 오늘날의 프랑스 - 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위세가 쇠하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아바르족에 이어 남부러시아를 지배한 민족은 하자르족(Khazars)이었다.
그들 역시 터키어 계통의 아시아 민족이었다.
그들은 서기 7세기에 동남러시아의 초원에 하자르국을 세웠다.
이로 말미암아 이 지역의 (1) 불가족은 둘로 나뉘어 하나는 오늘날의 불가리아를 세우게 되고 다른 하나는 동북러시아로 이동해 별도의 나라를 세우게 되며, (2) 우티구르족과 쿠트리구르족은 아조브(Azov)해와 돈(Don)강 주변의 땅에 몰려 살게 됩니다.
하자르족의 역사적 역할은 특이했습니다.
그들은 아랍 사람들과 여러 차례 싸웠으며 이슬람교가 유럽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들은 또 상업에 능했는데, 유럽과 아시아 및 아랍 사이에 위치한 자신들의 지리를 잘 활용해 국제적 교류지로 자리잡았습니다.
자연히 국제적 교역을 통해 재부(財富)를 쌓았으며 국제적 안목에서 자신들의 법들에 관용과 계몽의 요소들을 널리 포함시켰다.
그들은 여러 종교들에 대해서도 너그러웠다.
그래서 그들이 이룩한 세계에는 이슬람교, 기독교, 유대교가 공존했으며 이방인의 신앙도 허용됐다.
그러나 8세기와 9세기에 그들은, 특히 지배층은 유대교를 수용했습니다.
하자르족은 수도를 볼가강 하류의 이틸(Itil)에 세웠다.
이 도시는 원래 짐승의 껍질로 만든 천막들이 밀집했던 곳이었으나, 하자르족의 대외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하나의 큰 상업 도시로 발전했으며 그리하여 좋은 목욕탕들과 시장들을 갖추기에 이르렀고 마침내 수도로까지 격상됐다.
비잔틴 제국은 하자르족의 상업적 역할을 중시했습니다.
그들과의 무역은 비잔틴 제국에게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9세기에 터키족이 하자르족을 군사적으로 위협하자 비잔틴 제국의 황제는 돈 강변 사켈(Saskel)에 요새를 세워 주었다.
이 요새는 초원에 세워진 최초의 석조 요새였다.
그뿐만 아니라, 비잔틴 제국은 하자르족의 최고 지도자인 카간(Khakan 또는 Kagan)에 대해 최고의 외교 의전을 베풀어 주었다.
카간의 사절을 로마교황의 사절이나 프랑스의 사절보다 우대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하자르 공주의 아들이 로마 제국의 황제로 등극할 수 있었으니, 그가 바로 레오 Ⅳ세(Leo Ⅳ)였다.
이렇게 번창하던 하자르족을 끊임없이 괴롭힌 민족이 터키족이었다.
특히 터키족의 한 지파인 피치넥족(Pechenegs)이 하자르족에게 위협을 가했습니다.
하자르족은 처음에는 피치넥족을 물리치는 데 성공했으며, 그래서 피치넥족은 서쪽으로 쫓겨가면서 마자르족(Magyars)을 카르파티아산맥(the Carpathians) 너머로 몰아냈습니다.
마자르족은 거기서 오늘날의 마자르공화국, 곧 영어 표기로의 헝가리를 세웠고, 피치넥족은 드니에프르강 하류에 정착했습니다.
11세기에 들어서면서, 터키족의 다른 지파인 폴로브치족(Polovtsy)이 하자르족과 피치넥족을 공격해 그들을 복속시켰다.
폴로브치족은 잔인하고 야만적이었다.
예컨대, 그들은 사람이든 짐승이든 죽여서 피를 흘리게 하는 행위를 명예스럽게 여겼으며, 죽은 것과 더러운 것을 즐겨 먹었고, 사위와 장모 사이에 형부와 처제 사이에 시동생과 형수 사이에 결혼하는 것을 예사로 여겼다.
그런데 여기서 기억돼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앞에서 거명된 민족들 가운데 어느 민족도 러시아 역사에서 결코 주역이 되지 못했습니다는 사실입니다.